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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신교회발 연쇄감염으로 학교 '비상'

한태연 기자 입력 2020-12-14 16:00:08 조회수 0

대구 영신교회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학교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어제까지
대구 영신교회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모두 11명입니다.

함께 등교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11개 학교의 천 635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4개 학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원격 수업이 해제됐고,
검사가 진행 중인 7개 학교는
전교생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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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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