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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의원 법안 발의 실적 편차 심해

윤태호 기자 입력 2020-12-14 16:00:08 조회수 0

국민의힘 대구·경북의원들의
법안 발의 실적이 큰 편차를 보였습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 가운데,
발의 법안의 본회의 통과 비율이
가장 높은 의원은 대구가 김승수 의원으로
60%, 경북은 박형수, 정희용 의원으로
각각 29%를 기록했습니다.

한 건도 본회의를 통과시키지 못한 의원은
대구 3명, 경북 2명이고,
발의 건수는 대구는 의원 한 명당 16건으로
전국 평균 20건에 못 미쳤고,
경북은 평균 21건으로
전국 평균을 조금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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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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