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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강사 대구서 강의 시‥진단 검사서 제출해야

윤태호 기자 입력 2020-12-07 21:30:08 조회수 0

입시철을 맞아 다른 지역의 학원강사가
대구에서 대면 강의를 할 경우에
코로나19 진단 검사서를
학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대구시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학원과 직업훈련 기관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다른 지역 강사가 진단 검사서를 제출하지 않고 강의를 하다 지역 감염이 발생하면
해당 학원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폐쇄하고,구상권도 청구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대입 면접 등으로 수도권을 다녀온
수험생을 모두 검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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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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