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인 오늘 경찰이
순찰차와 오토바이를 동원해
수험생들의 입실을 도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반쯤 대구 상인고가교 근처에서
경찰관이 지각을 걱정하던 수험생을
오토바이로 시험장까지 태워졌습니다.
오전 7시 50분쯤에는
경찰관이 시험장에 잘못 온 수험생을
사대부중·고에서 경신고까지 수송하는 등
대구 경찰이 오늘 수험생을 입실 시간에 맞춰
시험장까지 태워준 것은 16건이었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 등 특이사항 없이
입실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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