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고가 폐쇄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경북예고에서는
영남대 음대 관련 환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받은 학생 1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명의 연쇄 감염이 있었습니다.
학생과 교직원, 외부강사 등
천 200여 명을 검사해 5명을 제외하고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연쇄 감염이
더 이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가 지난달 26일부터
원격 수업에 들어갔지만 경북예고는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되지 않았고 실기 수업
위주여서 원격 수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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