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우완 투수 윤성환을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했습니다.
삼성구단은
"지난 9월 초 쯤,
윤성환에게 내년 시즌에 자유계약선수로 풀거나
은퇴 등의 방안을 제안했지만
그 뒤로 협의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성환은 2004년 삼성에 입단해
구단 최다인 135승을 기록하는 등
삼성라이온즈의 전성기를 이끌었지만,
올해는 5경기에만 등판해 18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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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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