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업의 경기가 조금 나아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 실사지수, 이른바 BSI는 78로
지난달 57과 비교해 상승했습니다.
대구의 경우
제조업 업황 BSI는 61로 18포인트 올랐고,
경북은 82로 22포인트 올랐습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46으로
7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자동차 부품과 IT, 금속 분야 수출이 개선됐고
코로나 19 확산세가 조금씩 진정되면서
비제조업 분야에서도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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