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이
"독성물질이 검출된 마스크를
대구시가 구매한 전 과정에 대해
감사를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은 "대구시가 다이텍연구원에서
필터 교체형 마스크 20억 원 어치를 사면서
법을 어기고 수의계약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도
대구시가 구매계약서를 공개하지 않고
마스크를 판매한 다이텍연구원에
책임을 묻지도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경실련은 대구시가
마스크 구매계약 전 과정을 감사해
위법·부당행위 관련자를 문책해야 한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감사원 등 관계기관에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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