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방어선 전투 70주년 전승 기념식이
칠곡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김정수 제2작전사령관과
스티븐 앨런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백선기 칠곡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전투 약사 보고와 헌화 및 분향,
무공훈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마산과 왜관,
영천, 포항 일대에서 국군과 유엔군이
북한군의 공격을 방어한 전투로 한국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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