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오르면서
주택 자산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의 주택 자산 상위 10%는 가치가
1억 7천 300만 원 늘어난 반면
하위 10%는 600만 원 증가에 그쳤습니다.
상위 10%와 하위 10%의 주택 자산 격차도
2015년 5억 6천 700만 원에서
2018년에는 7억 3천 400만 원으로
3년 새 1억 6천 700만 원이나 벌어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