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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자산 격차 갈수록 커져‥ 7억 3천여만 원

윤태호 기자 입력 2020-10-12 21:30:06 조회수 1

집값이 오르면서
주택 자산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의 주택 자산 상위 10%는 가치가
1억 7천 300만 원 늘어난 반면
하위 10%는 600만 원 증가에 그쳤습니다.

상위 10%와 하위 10%의 주택 자산 격차도
2015년 5억 6천 700만 원에서
2018년에는 7억 3천 400만 원으로
3년 새 1억 6천 700만 원이나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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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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