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최근 5년 새
1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 8월 말까지
구미 국가산단에서 발생한 화재와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는 모두 17건입니다.
이는 전국의 국가산단 가운데
울산, 여수 다음으로 많은 수치입니다.
이성만 의원은 같은 기간 전국 국가산단에서
발생한 사고로 89명이 숨졌는데, 사망자의 58%가 산업재해로 숨졌다며 안전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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