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추석 연휴에
가정폭력 재발이 우려되는 집을 모니터링하고,
가족 간 폭력이 일어날 위험이 높은 가정에는 신변보호 조치를 합니다.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 1366은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합니다.
가족 간 갈등 상담은
가족상담전화 1644-6621로 하면 되고,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이주 여성은
다누리콜센터 1577-1366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지난해 대구에서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는
만 479건으로 하루 평균 28.7건에 달하는데,
특히 추석 연휴에만 하루 평균 37.6건이 접수돼
평소보다 30% 가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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