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에 참가한 3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한 명은
대구에서 전세버스로 수십 명을 인솔해
집회에 참가한 뒤 대구시로부터
여러 차례 탑승객 명단 제출을 요구 받았지만 거부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두 명은 집회에 참가한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받고도 기간 안에
검사 받지 않아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기간 내 진단 검사 거부자 1명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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