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쯤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야산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구청 기간제 근로자
61살 A 씨가 말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낫으로 풀을 베던 중
벌집을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 있던 동료 직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31명이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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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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