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대구에서는 2명, 경북에서는 6명 늘었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성군에 사는 30대 남성이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 환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달서구 70대 남성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동구 70대 남성 확진 환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습니다.
경북 경주에서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 환자의 가족 2명과 직장동료 등 3명,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 접촉자인
80대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포항에서 전신 쇠약 증세를 보이던 90대가
병원으로 옮겨져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숨졌고,
접촉한 60대도 확진됐습니다.
경북에서는 지난 5월 10일 이후 129일 만에
사망자가 발생했고 누적 사망자는 5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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