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의 모든 교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여전히
일부 교회는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집합금지 조치 이후 첫 휴일인 어제
대구의 천 600여 개 교회 가운데 59곳이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지난 2일에도 교회 58곳이
대면 방식의 수요 예배를 했습니다.
대구시는 집합금지 명령을 계속 어기는 교회는 위반 횟수와 예배 인원, 방역 수칙 준수 등을 검토해 법적조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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