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코로나 19 신규 확진 환자가
사흘 만에 다시 두자릿수로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13명이 늘어난
7천 62명입니다.
동일 집단 격리중이던 수성구 동아메디병원에서
환자 4명과 직원 한 명 등 5명이
확진 받았습니다.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 참가자의 가족과
접촉자 등 관련자 5명, 동구 사랑의 교회 교인
동거가족과 직장동료 등 2명,
발열 증세로 검사를 받은 1명 등
모두 1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에서는 서울 도심 집회에 참석한
영덕 거주 40대와 10대 자녀 2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30대 등
모두 4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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