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체육회 간부가
직원에게 갑질을 하고,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대구시 체육회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시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남구체육회 생활체육 지도자 8명이 낸
진정서에는 간부 A씨의 업무 감시와
특정인 따돌림, 술자리 강요 등의
갑질을 고발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생활체육 지도자들은 2018년 A 씨 채용과
정규직 전환 과정에도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A씨는 진정 내용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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