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전공의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오늘부터 연차별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인턴과 전공의 4년차,
토요일인 내일은 전공의 3년차,
일요일인 모레는
전공의 1년차와 2년차가 업무를 중단합니다.
인턴과 전공의가 대구는 885명,
경북은 117명입니다.
대구·경북지역 수련병원 14곳 중 일부는
다음 주부터 응급 정도가 낮은 수술은 연기하고
일부 외래 진료와 입원 예약을 줄여
받고 있습니다.
오는 26일에는 의사협회의 2차 파업이
예고돼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