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명이 더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광화문 집회 참석자 3명과
서울 동작구 확진 환자 관련 2명,
대구 서구 지역 요양원 1명,
감염원을 알 수 없는 1명 등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광화문 집회 이후
대구에서는 19명이 확진됐고 이 가운데 18명이
수도권과 관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작구 확진 환자 관련은 7명으로 늘어
확진 환자들의 동선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해당 장소와 시간대에 머문 사람들은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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