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7달동안
대구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580건에
피해금액은 123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이
440여 건으로 77%를 차지했고,
피해금액은 84억여 원으로
건당 천 900만 원이었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사태와 장마 피해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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