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40분쯤
경북 김천시 어모면의 페놀수지 생산공장에서
페놀수지 2톤이 유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만에 흡착포 등으로 유출된 페놀수지를
모두 회수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장 측은
페놀수지를 공장 내부 저장 탱크로 옮기다가, 작업자 부주의로 파이프가 열려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유출된 페놀수지가
공장 외부나 하천, 지하수로 유입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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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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