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 교량이 유실됐고,
봉화군 소천면 국도 31호선
노루재 터널 입구가 막히는 등
도내 4곳에서 도로·교량이 유실되거나
토사 유출 피해를 봤다가 복구됐습니다.
농경지 피해도 잇따랐는데,
지금까지 봉화 51.6헥타르, 영주 1.15헥타르,
상주 0.5헥타르의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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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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