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 이후
대구지역 여성의 돌봄 시간이
하루 6시간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이 대구시민 천 6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 응답자 535명 가운데 56%가
코로나 이후 돌봄 노동이 늘었다고 답했고,
하루 평균 돌봄 시간은 744분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6.6시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남녀 간 돌봄 시간의 차이도
55분에서 148분으로 코로나 이후
3배 가까이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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