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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상반기 119 신고 66초마다 1건 접수

박재형 기자 입력 2020-07-14 16:00:04 조회수 0

올해 상반기 대구에서는
119 신고가 1분에 한 번 꼴로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가
올해 상반기 119신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신고는 천 316건으로,
66초마다 1건, 대구시민 10명 가운데 1명이
119 도움을 받았습니다.

올 상반기 119 종합상황실로 걸려 온 신고는
23만 9천 42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만 5천여 건
6.7%가량 늘었습니다.

구급 상담, 대민 지원·안전조치 관련 신고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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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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