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중
코로나 19 완치자 5백 명이
오늘부터 닷새 동안 혈장을 공여합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
코로나 19 완치자들은
오늘 오전부터 경북대병원 앞
헌혈차 석 대에서 혈장을 추출했습니다.
지난 달 초 신천지 측은
4천 명 분의 완치자 혈장을 공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혈장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대구에 세 곳뿐이어서 지난 10일 기준으로
55명의 신도만 혈장을 기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적십자사의 협조를 받아
대량으로 빨리 추출이 가능한 헌혈 차를 동원해 혈장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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