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에 있는 연기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명이나 나왔지만,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아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대구시는 학원 확진 환자 가운데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기 전
부산에 다녀온 것을 확인하고,
부산에서 접촉한 사람을 검사했지만,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15일 연기 학원을 방문한 서울 거주자도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깜깜이' 감염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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