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철회평화회의가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주 사드 배치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의 인권침해를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말 이뤄진 국방부와 경찰의
사드장비 기습 반입 작전이 사고 위험이 큰
심야에 폭력적으로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이동권과 자유권, 존엄성이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청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인권침해 실상을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경찰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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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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