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이
국책사업인 영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에
선정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공모에 참여한 대구와 부산, 경남
7개 대형 병원 가운데 지역에선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유일하게
최종 후보지에 올랐습니다.
양산부산대병원과 경합을 벌이는
가톨릭대병원은 자체적으로 148억 원을 보태
108개 음압 병상과 임종실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감염병 전문병원을 짓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이달 2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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