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진하는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에
국내 민간 기업 21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 참여의향서를 지난 4일까지 받은 결과,
건설사와 금융투자사, 유통업체 등 모두 21곳이
서류를 제출했는데, 이 가운데는
대기업 건설사 11곳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에게만
사업 기본 구상이나 평가 기준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인데,
오는 9월 14일 사업제안서를 받기로 했습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은 14조 원 규모로
대구시는 지난달 20일 서울에서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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