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20분 쯤
경산시 압량면의 가구와 어린이 완구를
보관하는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관 100여 명이 투입돼
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진화 작업에 나섰던 소방관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 쯤에는
대구 수성구 지산동 한 유치원에서 불이 나
원생과 교사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불은 내부 벽면 일부를 태우고
1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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