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19 확진 환자 가운데
만 18살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의 3분의 2가
대구 경북지역에서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코로나 19 확진 환자 가운데
만 18살 이하 소아·청소년 확진 환자가
507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가 298명, 경북이 46명으로
대구 경북이 68%였습니다.
소아·청소년 확진 환자 가운데
사망자나 중증 환자는 없었고
83%가 격리해제됐습니다.
주요 감염경로는 신천지 교회 관련이
42%로 가장 많았고, 확진자 접촉이 23%,
해외 유입과 지역 집단발생 연관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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