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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내일입니다.
선거운동 마지막날 여야 할 것없이
막판 부동층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여] 소수정당들은 거대 양당 정치를
타파하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마지막 유세 현장,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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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마지막날,
정당마다, 후보마다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마지막 유세를 펼쳤습니다.
가장 뜨거운 관심지역, 수성구 갑은
4선 중진에 장관을 지낸 두 후보가
마지막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의 일당 독점 타파를.
◀INT▶김부겸 후보/더불어민주당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던져서 대구를 살리고 수성구를 살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특정 정당의 싹쓸이는 이제 더는 대구·경북에서 통해서는 안 됩니다."
미래통합당은 정권 심판론과 경제 살리기를
내세웠습니다.
◀INT▶주호영 후보/미래통합당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를 성장시킬 정책으로 가기 때문에 저를 반드시 찍어달라.. 이대로 맡기면 경제는 더욱 나빠집니다. 내일 좌파경제 멈춰주십시오."
소수 정당들은 비례위성정당 창당 등
거대 정당의 폐혜를 지적하며 차별화된 정책과 공약으로 유권자를 파고 들었습니다.
◀INT▶이연재 선거대책위원장
/정의당 대구시당
"독과점 정치에서 독립하는 다양성의 정치를 선택해주십시오. 의석확보에만 매몰된 떴다방 정치를 거부한 진짜 정당, 진짜 정치입니다."
◀INT▶송영우 후보/민중당
"무엇보다도 1% 상위 특권 세력의 근로소득을 환수해서 서민복지를 확충하는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21대 총선,
내일(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 만 4천300여 개 투표소에서
본투표가 시작됩니다.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손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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