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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고령성주칠곡 토론회입니다.
지역 발전 방안과 함께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인
야당 후보에게 공략이 집중됐습니다.
양관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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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 나선 후보 3명은
지역 발전을 어떻게 이뤄낼지를 두고
다양한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SYN▶ 장세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지역의 어린아이라든지 어르신들 교통 취약계층에 계신 그분들을 위해서 500원 택시 하겠다는 겁니다."
◀SYN▶ 정희용 후보/미래통합당
"통합신공항의 이전과 관련해서 광역 교통망을 연계해서 확충하고 공항 산업과 연계된 산업과 공항 물류 산업 등을 집적화해서..."
◀SYN▶ 김현기 후보/무소속
"국가와 도 단위 사업을 대폭 늘리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저는 경북 부지사 시절 사상 최대인 국가 예산 12조 원 확보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유력 야당 후보는 보좌관 경력과 공약 등에서
집중 견제를 받았습니다.
◀SYN▶ 장세호 후보/더불어민주당
"또 이미 예산확보나 사업 확정이 된 사업들입니다. 이에 대한 조기 착공이 대부분의 공약들이었습니다. 젊은 후보로서 좀 더 참신한 공약을 개발할 용의는 없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SYN▶ 김현기 후보/무소속
"보수의 심장인 경북에서 탄핵 주도 세력이었던 나경원 의원의 보좌관하신 정희용 후보께서 이렇게"
◀SYN▶ 정희용 후보/미래통합당
"보좌관들이 국회의원의 모든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래서 보좌관을 했다고 그 당시 국회의원의 행보에 대해서 다 컨트롤할 수 있다는건 생각을 잘못하시는 거고"
정한석 후보는 혼자 연설회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정한석 후보/국가혁명배당금당
"18세 이상 배당금 150만 원 지급은 복지가 아닙니다. 국민이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접전지역마다 후보들의 공방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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