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있는 해외 입국자 천 654명 중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천 108명은 음성, 161명은 결과 대기 중이며
369명은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KTX나 버스를 타고 대구에 도착한
해외 입국자는 동대구역 주차장에 만든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도록 하고,
경찰과 자가격리자를 주 2회 불시점검하는 등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자가격리를 할 곳이 없는 입국자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을
임시 생활시설로 쓸 수 있고
입국자가 자가격리 할 경우 가족들은
그랜드호텔과 토요코인 동성로점을
안심 숙소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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