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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후 재 확진 사례 늘어..점검 나서

권윤수 기자 입력 2020-04-08 13:00:06 조회수 0

완치 판정을 받고 재확진되는 사례가 늘자
대구시가 완치된 환자를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완치된 환자 5천 1명에게 전화를 걸어
발열과 기침, 두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지 파악해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진단 검사를 해
재확진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막기로 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지금까지 25명이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고,
세종에서도 완치자 9명 중 4명이 재확진 받아
전국적으로 완치자에 대한 관리 방안이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재확진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해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완치 환자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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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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