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북학숙 인근 주민들 "지정 철회" 요구

도건협 기자 입력 2020-03-03 21:30:06 조회수 0

경북학숙이 코로나 19 경증환자들을 수용할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자, 인근 주민들이
지정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경북학숙 주변에
아파트 5천 가구가 밀집해있고
인근에 초등학교도 있다며
다른 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산시는 경북학숙 외에
마땅한 시설을 찾기가 어렵고,
감염될 우려도 없다며
시설 관리와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