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대구 확진 환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680명이 집에서 대기 중입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체 확진 환자 천 314명 가운데 634명이
대구의료원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10여 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어제 하루 대구의료원과 대구보훈병원,
국립마산병원과 국군대전병원에
187명이 입원했습니다.
대구시는 어제처럼 확진 환자가 입원 대기 중
숨지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환자와 담당 의사 사이에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의사회 소속 의사 70여 명이
1인당 환자 10명에서 30명씩 직접 관리하면서
기저질환이나 현재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약물 치료도 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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