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사와
곽병원 간호사 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어제도 경북대치과병원 교정실 직원과
곽병원 간호사 2명,
성서 동산병원 간호사 2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의료진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지난 20일
신천지 교인인 호흡기내과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함께 근무한
호흡기 내과 전공의, 혈액투석실 간호사 등
의료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호흡기 내과 입원환자 2명과 투석실 이용 환자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감염경로를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은
대구 첫 확진 환자인 31번째 환자가 입원한
새로난병원 2명을 시작으로 해서
지금까지 25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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