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시가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1주일이 코로나 사태의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감염병예방법 제49조 2항에 따라
오늘부터 모든 집회를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중대본과 협의해서 더 엄격한 대응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마스크 부족 사태와 관련해
대구시는 마스크 2백만 장을 확보해
구·군 행정망을 통해 배포하고,
앞으로 마스크 8백만 장도 시민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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