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경북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68살 여성이 오늘 새벽 숨진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국내 9번째 사망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환자는 숨지기 하루 전 응급실을 통해 입원할 당시부터 기계 호흡이 필요할 정도로
중증 상태였습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을 확인하고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칠곡 경북대병원은 방역 등을 위해 당분간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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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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