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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청장 녹취록 진실 가리자 '제3기관 공증' 촉구

박재형 기자 입력 2020-02-13 16:00:05 조회수 0

'이태훈 달서구청장 막말 논란'이
증거 조작과 거짓말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달서구의회 이신자 의원은 어제 본회의에서
'이태훈 청장의 의회 비하 발언' 녹취록을
공증 받아 공개했는데,
이 청장 측이 어제 뒤늦게 자기들이 가진
녹취록도 공증 받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는 구청장의 의회 비하 여부를 넘어 거짓말, 증거조작 논란으로 증폭되고 있다며
양 측이 합의할 수 있는 제3의 기관으로부터
공증을 받고 공증 결과,
거짓말이나 조작이 드러나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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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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