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일방적 안전순찰 강화, "노동자 안전 위협"

도건협 기자 입력 2020-02-10 21:30:05 조회수 0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한국도로공사지부가
도로공사의 일방적인 안전순찰 강화 정책이
순찰원들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며,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도로공사가 근무시간과 인력 변화없이
일방적으로 안전순찰원의 야간 순찰횟수를
4회에서 6회로 50% 늘리면서
야간 평균 순찰거리가 평균 500킬로미터로 늘어
순찰원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보완할 방안을 협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