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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와 KTX 탄 사람, 관리 대상

권윤수 기자 입력 2020-02-07 21:30:04 조회수 0

대구를 다녀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7번째 확진자와 함께 열차를 탄 사람들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입니다.

경상북도는 환동해본부 소속 공무원 1명이
17번째 확진자와 같은 KTX 칸에 머물렀던 것을 확인해 자가 격리하고 환동해본부에 대해
긴급방역을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열차를 이용한
다른 대구 시민을 파악해 대구시로 통보해
관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대구시는 80여 명을, 경상북도는 90여 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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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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