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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관련 대구경북 190여명 관리

도건협 기자 입력 2020-02-04 21:30:03 조회수 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대구·경북은 확진자가 없습니다.

대구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과 의심 신고자,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전수감시 대상자 등
44명을 관리대상으로 정해
증상이 있는지 관찰하고 있고,
경북은 150여 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음 달로 예정돼 있던
'문화 회식' 등 행사 3개를 9월로 미뤘고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월과 3월에 예정된
정기연주회를 8월과 11월로 연기했습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도 일부 공연의
연기를 검토하는 등
문화계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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