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와 영남대의료원 노조가
영남대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재숙 이사장은 영남대의료원 사태 해결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영남대의료원 측이
설 연휴 전에 해고자 복직과 노사관계에 대한
합의를 무산시켰다며,
학교법인 영남학원이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박문진 씨는
오늘로 212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고,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과
영남대의료원지부장 6명이
함께 단식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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