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교육 현장에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최근 중국이나 우한시에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이 있는지 전수 조사해
2주 동안 등교 중지 조치를 합니다.
중국과 교류 행사 등은 전면 보류하고,
당분간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수련 활동 등
단체 활동은 자제하라고 학교에 당부했습니다.
또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면
학교장이 보건당국과 협의를 한 뒤
휴업 또는 휴교 조치를 하도록 했습니다.
대구 초·중·고등학교는
오늘부터 다음 달 초까지 예정대로
개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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