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입당 대가로 진료비 면제 예비후보 고발

조재한 기자 입력 2020-01-23 21:30:05 조회수 0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입당 원서를 작성한 환자들에게 진료비를
면제해준 혐의로 자유한국당 소속
모 예비후보 A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 온 환자들에게
입당 원서를 작성하면
진료비를 받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을 통해 환자들에게
자신의 명함을 주게 하고
5차례에 걸쳐 선거구민에게 16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