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가 군위와 의성 공동 유치로
결정 난 통합신공항 이전지 주민투표에 불복해 단독후보지인 우보면으로 유치신청을 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오늘 새벽 국방부 전자결제시스템으로
군위군 우보면 단독 후보지를
군공항 이전후보지로 신청했다며, 법에 따라
권한을 행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군수는 공동후보지에 들어간
소보면 찬성률은 25.79%에 불과해
76.27%로 높게 나타난 우보면 주민들의 뜻을
따를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의성과 군위군민을 대상으로
이전지 선정 주민투표를 한 결과
의성군 비안면이 투표율 88.69%에
90.36%의 찬성률을 기록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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