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고공농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본부장과 산별 대표자들이
오늘부터 단식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노조는 병원 측이 사적 조정안을 거부하면서도
해결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지난 2006년 창조컨설팅 자문을 맡은 뒤
영남대의료원에서 벌어진 노조 파괴에 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는 15일에는 이와 관련해
총력 결의대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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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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